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윤한(31)이 세월호 희생자 추모 노란리본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 24일 윤한은 자신의 트위터에 "음질도 안 좋고, 이미지도 노란 리본 보며 열심히 그려봤지만 할 수 있는 게 이것 밖에 없어서 희망을 갖고 그들에게 연주한 곡 보냅니다. Hope By Yoonhan"이라는 글과 함께 음원 파일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노란 리본 모양과 'HOPE', 'YOON HAN'이라고 적힌 그림이 담겨 있다. 공개된 추모곡 속 잔잔한 피아노 선율이 듣는 이들을 숙연하게 만든다.
윤한, 세월호 희생자 위한 추모곡 공개에 일부 네티즌들은 "윤한, 정말 좋은 일 하네" "윤한, 너무 멋있어" "윤한 씨 곡 듣고 울었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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