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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박하선, ‘정의 지켜지는 사회 바란다’ 개념 종영 소감 화제!

‘쓰리데이즈’ 박하선, ‘정의 지켜지는 사회 바란다’ 개념 종영 소감 화제!

등록 2014.05.02 10:29

문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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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작은 일은 없으며, 무관심이 가장 위험하고 무서운 일'

[사진=SLent(에스엘이엔티)][사진=SLent(에스엘이엔티)]


배우 박하선의 개념 종영 소감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일 종영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에서 서조리 분소를 지키는 여순경 윤보원으로 열연을 펼친 배우 박하선의 종영 소감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박하선은 그 동안 드라마 ‘쓰리데이즈’에서 정의를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순경 윤보원으로 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 변신을 시도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았다.

박하선은 손현주, 박유천과 함께 최원영에 맞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고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끝까지 악에 맞서 싸웠다. ‘정의는 살아있다’는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생명의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맞서 결국 환한 웃음을 되찾을 수 있었다.

지난 1일 종영을 맞아 DC인사이드 쓰리데이즈 게시판에 짧은 소감을 남겼다. 박하선은 대본 사진과 함께 “보원이는 '세상에 작은 일은 없으며, 무관심이 가장 위험하고 무서운 일'이라고 생각하는 친구였습니다. 드라마 '3Days'는 오늘 종영하지만, '쓰리데이즈' 속 세상처럼 잘못은 뉘우치고 죄는 처벌받고 정의는 지켜지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소감을 남겨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박하선의 이런 개념 종영 소감에 누리꾼들 역시 뜨겁게 반응했다. “씩씩한 보원이 너무 좋았어요. 수고하셨어요 고맙습니다” “우리 사회에도 윤보원 같은 경찰이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 수고 많았습니다” “개념 찬 배우. 고마웠어요 오히려 좋은 연기 보여줘서” “세상에 윤보원 같은 사람이 더 많았으면 정말 괜찮은 세상이었을 거예요. 좋은 작품 고맙습니다” “여배우로 액션 장면 너무 힘들었을 거 같은데 멋있었어요. 한 단계 더 성장하신 거 같아 기쁘네요. 참 멋져요” 등 약 200여 개의 반응들이 올라오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문용성 대중문화부장 lococo@

뉴스웨이 문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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