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크리스탈 액세서리 전문업체 스와로브스키와 협력해 갤럭시S5 케이스와 삼성 기어 핏 참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갤럭시S5 크리스탈 케이스는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탈에 대한 장인정신과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이 자연스럽게 하나로 조화를 이룬 디자인으로 블루와 블랙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삼성 기어 핏 스트랩에 부착할 수 있는 ‘참’은 바(bar)와 매달려 있는 형태인 댕글(Dangle)의 두 가지 디자인과 다양한 색상으로 총 10종이 출시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비자의 제품 기능 혁신에 대한 기대치뿐만 아니라 제품을 통해 각자의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를 맞추기 위해 여러 노력들을 하고 있다”며 “이번 스와로브스키와의 파트너십도 이러한 노력 중 하나”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삼성 기어 핏 스트랩을 별도 판매한다. 기어 핏 스트랩은 블랙, 오렌지, 모카 그레이, 레드, 블루, 그린 등 기본형 6종과 유명 디자이너와 협업한 3종 등 총 9종으로 출시된다.
갤럭시S5 크리스탈 케이스와 삼성 기어 핏 참, 기어 핏 스트랩은 오는 9일부터 삼성전자 스토어에서 구입 가능하며 22일부터는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이선영 기자 sunzxc@
뉴스웨이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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