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닌텐도는 닌텐도 3DS 소프트웨어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와 ‘포켓몬스터 알파사파이어’를 오는 11월 전 세계에서 발매한다고 8일 발표했다.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와 ‘포켓몬스터 알파사파이어’는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신비한 생명체 ‘포켓몬스터’를 모으는 여행을 떠나 포켓몬 도감을 완성하며 성장해 나가는 RPG다.
닌텐도 3DS에서는 두 번째로 발매되는 ‘포켓몬스터’ 시리즈인 이번 타이틀은 ‘포켓몬스터 X’, ‘포켓몬스터 Y’에 이어 두 번째로 전 세계 발매가 결정됐으며 한국을 비롯한 미국, 유럽, 일본 등 세계 각지의 유저가 같은 시기에 즐길 수 있다.
후쿠다 히로유키 한국닌텐도 대표이사는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와 ‘포켓몬스터 알파사파이어’를 11월 발매에 맞춰 국내에 소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유저 여러분들에게 다양한 게임을 빠르게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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