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건설은 오는 16일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C1-3,6블록에 들어서는 ‘마곡나루역 일성 트루엘플래닛’ 본보기집을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 지상 14층 1개 동 전용 21㎡A 444실, 21㎡B 120실, 42㎡C 32실 총 596실로 구성된다.
마곡지구는 LG컨소시엄, 코오롱컨소시엄, 대우조선해양, 이랜드, 롯데컨소시엄 등 대기업 이외에도 55여 개 기업체가 입주 예정됐다.
단지는 9호선 마곡나루역(2014년 5월 말 개통 예정)이 도보 3분 거리다. 이곳은 삼성역 코엑스처럼 지하 보행 통로 특별 계획 구역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동·남·서 3면이 대로변에 있고 남향 배치, 전용률 44.5% 등으로 설계돼 개방감이 뛰어나다. 주거와 상가 동선이 분리됐다.
원룸형 평면인 전용 21㎡와 더불어 42㎡에는 옵션으로 방을 2개로 나눌 수 있다. 파우더장, 대용량 신발장, 욕실 빨래수거함, 가전소물장 등 실속형 수납공간을 설치했다.
특히 관리비 절감에 좋은 지역난방이 적용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냉장냉동고, 드럼세탁기, 2구 전기쿡탑 등 편리한 빌트인 제품과 무인택배·주차관재 시스템도 지원된다.
일괄소등 스위치 등 오피스텔이 관리비가 많이 나온다는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뛰어난 에너지 절감 시스템도 도입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각 층 접견대기실 겸 휴식공간, 옥상 스카이가든, 100% 자주시 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3.3㎡당 분양가는 700만원 대부터다. 계약조건은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가 제공된다.
본보기집은 강서구 등촌동 660-2번지 KBS스포츠월드(구. 88체육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6년 7월 예정이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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