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이날 오전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군민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6·4 지방선거에서 끝까지 완주해 군민의 심판을 받겠다고 밝혔다.
그는 부인의 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현재 검찰의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을 밝힐 수는 없다”며 “당선 무효를 유도하려는 세력의 계획된 음모에 걸려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끝까지 완주해 군민의 심판을 받겠다”며 “사정 당국에 사건 전말과 배후를 명명백백하게 밝혀주도록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seo6100@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