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국 금융불안 확대 가능성, 중국 경기둔화 우려, 미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 결정 등으로 환율 변동성이 확대된 데 따른 것이다.
30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2014년 1분기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 자료에 따르면 1/4분기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규모는 450억9000만달러로 전분기(423억달러)와 견줘 27억9000만달러 늘었다.
현물환 거래규모는 179억6000만달러로 전분기(158억4000만달러) 대비 21억2000만달러 올랐다.
이 기간 외환상품 거래규모도 264억6000만달러에서 271억30000만달러로 늘었다.
은행그룹별로는 국내은행이 202억1000만달러로 전분기(209억달러) 대비 6억9000만달러 줄었다.
외은지점은 248억8000만달러로 전분기(214억달러)보다 34억8000만달러 상승했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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