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간중독’은 1일 하루 동안 전국 329개 스크린에서 총 2만 4886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6위를 기록했다.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137만 5861명.
‘인간중독’은 ‘역린’ ‘표적’ ‘고질라’ ‘트랜센던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말레피센트’ 등 국내외 화제작들이 대거 개봉하는 틈바구니 속에서 한 결 같은 흥행력을 과시하며 관객 동원력에서 큰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더욱이 주연 송승헌의 경우 자신의 스크린 출연작 최고 흥행작인 ‘무적자’(154만)를 넘어설지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하고 있다. 송승헌은 데뷔 첫 전라 노출을 감행할 정도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같은 날 1위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로 31만 1115명을 끌어 모았다. 2위는 ‘끝까지 간다’로 20만 8831명, 3위는 ‘말레피센트’로 16만 4879명을 동원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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