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0시50분 현재 득표율이 50%를 넘은 시점에서 최문순 후보는 49%를 기록 최흥집 후보(48.8%)를 근소한 차로 따돌렸다.
지역 별로 보면 춘천에서 최문순 후보가 58.3%로 앞섰고 양양, 인제, 홍천, 화천, 양구에서도 절반 이상의 유권자가 최문순 후보를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문순 후보가 최흥집 후보를 추월했지만 표차가 1000여표에 불과해 또다시 역전이 가능한 상황이라 누가 승리할지는 새벽 3·4시는 넘어야 한다는 분석이다.
한편 방송 3사(KBS·MBC·SBS)는 출구조사에서 최문순 후보가 50.6%로 최흥집 후보(48.2%)보다 우세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정용 기자 morbidgs@
뉴스웨이 박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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