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키(본명 권기범)가 가수 출신 음악PD 겸 DJ 강다혜(32)와 화촉을 밝힌다.
소속사 브랜뉴 뮤직 측은 “두 사람이 오는 13일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더라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다”고 밝혔다.
이날 예식은 주례없이 브랜뉴뮤직 소속 가수들 뿐 아니라 국내 유명 힙합 뮤지션들이 대거 하객으로 참석하는 가운데 공연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축가는 에픽하이 타블로가 맡았다.
범키는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앞으로 결혼이라는 더욱 안정적인 생활권에 들어가면서 여러분께 더욱 위안이 되는 멋진 음악으로 찾아 뵙겠다”며 “평생 함께할 사람과 여러분께 들려드릴 음악 작업을 하고 있는 것 자체가 축복이고 흥분되는 일”이라고 결혼을 하루 앞둔 소감을 전했다.
범키는 지난 2010년 힙합그룹 ‘투윈스’로 데뷔해 솔로 활동을 해오다 최근 4인조 알앤비 그룹 트로이 멤버로 팀 활동을 시작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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