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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 훈련 비공개···전력 노출 우려

[브라질월드컵]홍명보 감독, 훈련 비공개···전력 노출 우려

등록 2014.06.15 15:42

김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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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중인 한국 축구대표팀. 사진=연합뉴스 제공훈련 중인 한국 축구대표팀. 사진=연합뉴스 제공

홍명보호의 전력 숨기기는 러시아와의 조별 예선 첫 경기가 있는 쿠이아바에서도 이어진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베이스캠프인 브라질 이구아수를 떠나 러시아와의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이 치러질 쿠이아바로 이동한다.

홍명보호는 이날 전세기편으로 이구아수 공항을 출발해 2시간 떨어진 쿠이아바에 도착한 뒤 숙소에 여장을 풀고 나서 16일 오전 첫 훈련을 할 예정이다.

홍명보호 전력 숨기기는 계속 된다. 조별리그 1차전 상대인 러시아의 전력분석 요원이나 취재진에 첫 훈련을 초반 15분만 공개해 최대한 전력 노출을 시키지 않을 예정이다.

홍 감독은 “훈련 15분 공개에 이어 믹스트존 인터뷰까지 하지 않을 것”이라며 “철저히 훈련 내용을 비공개로 하겠다”는 의지를 밝혓다.

홍 감독은 러시아전을 앞두고 치르는 세트피스와 전술 훈련 내용 역시 비공개로 진행할 방침이다.

김필수 기자 ii0i@

뉴스웨이 김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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