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다음(Daum) 지도 및 파크히어 주차장 정보 연동 서비스 실시 예정
현대엠엔소프트의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앱) ‘맵피 위드 다음(mappy with Daum)’이 정식 서비스 3주만에 사용자수 2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구글 플레이스토어 내 교통 앱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맵피 위드 다음’은 별도의 지도 다운로드 및 업데이트 필요없이 클라우드를 통해 최신 3D 지도와 실시간 교통정보 등을 전송받아 최적의 경로를 안내하는 스마트폰 기반의 풀(Full) 클라우드 내비게이션 앱으로 지난달 27일부터 무료로 일반에 공개한 이후 사용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맵피 위드 다음”은 스마트폰 관련 국내최대 파워유저 IT커뮤니티인 ‘뽐뿌’ 회원 대상‘스마트폰 무료 내비게이션 앱 9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정식 서비스 개시 1주일만에 선호도 2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맵피 위드 다음’이 인기를 끌고있는 요인으로는 우선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전송받아 매우 편리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맵피 위드 다음’은 내비게이션 등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와 국내 대형 포털 다음과의 서비스 및 콘텐츠 제휴를 통해 개발됐다는 점에서 부가기능도 진화하고 있다.
현대엠엔소프트는 ‘맵피 위드 다음’을 단순한 모바일 버전의 내비게이션이 아닌 사용자들의 다양한 모바일 라이프를 충족시키는 브랜드 가치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한 사용자들과의 직접 소통과 참여를 통한 서비스 품질 강화는 물론 사용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사용자 중심의 종합 생활 서비스로 진화한다는 방침이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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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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