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서 분양 중인 ‘센텀리버 SK VIEW’가 지난 19일 발표된 청약접수 결과 최고 1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전용 64㎡ 204가구, 84㎡ 257가구 등 461가구 모집에 총 3716명의 청약접수자가 몰렸다. 특히 44가구가 공급된 84B㎡는 464명이 접수하며 10.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통적으로 부산 분양시장에서 강세를 보여온 SK건설은 연이은 분양 성공에 힘입어 올해 남은 분양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SK건설은 하반기 남구 대연7구역을 재개발한 1117가구 규모 대단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대연7구역은 부산의 전통적인 주거 중심지로 단지 인근에 대연초·중·고교를 비롯해 부경대·경성대 등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2호선 대연역과 도시고속도로 등이 가깝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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