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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위, ‘일본산 공기압 전송용 밸브’ 덤핑 예비판정

무역위, ‘일본산 공기압 전송용 밸브’ 덤핑 예비판정

등록 2014.06.27 11:05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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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일본산 공기압 전송용 밸브에 대해 예비 덤핑 판정을 내렸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제329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무역위는 일본산 제품이 정상가격 이하로 수입되고 있고 이로 인해 동종물품을 생산하는 국내산업이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충분한 증거가 있다고 판정, 조사를 계속하기로 결정했다.

향후 3개월(2개월 연장가능)간 본조사를 실시한 뒤 오는 9월 덤핑방지관세부과 여부를 최종 판정 할 예정이다.

공기압 전송용 밸브는 자동차, 전자, 반도체 설비 및 일반 산업용 기계분야의 공장 자동화용 설비 또는 라인 등에 사용되는 기계 요소 장치다.

국내시장규모는 약 800억원 수준이며 이중 국내산이 약 30%, 일본산이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김은경 기자 cr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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