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니지 도희가 드라마'노다메 칸타빌레' 사쿠라역의 유력한 배우로 거론되고 있다.
7월 1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도희는 올 10월 KBS 2TV에서 방송될 것으로 보이는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에 사쿠라 역으로 검토되고 있다.
도희의 소속사 GNG프로덕션의 관계자는 "노다메칸타빌레 출연이 확정 됐다. 지금은 계약서 작성만 남겨둔 상황"이라고 밝혔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클래식 음악을 꿈꾸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그린 일본 만화로 드라마로 제작되며 큰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도희는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원작의 콘트라베이스 연주자 사쿠라 역을 맡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덩치는 작지만 식탐이 많아 대식하는 습관을 가진 캐릭터다.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한국판은 오는 10월 KBS 2TV에서 방영될 예정이며, 현재 주원과 백윤식이 캐스팅된 상태다.
도희, '노다메 칸타빌레' 사쿠라 역 유력 소식에 일부 네티즌들은 "도희, '노다메 칸타빌레' 사쿠라 역 유력하다니 대박" "도희, '노다메 칸타빌레' 사쿠라 역이면 주원하고 핑크빛인가?" "도희, '노다메 칸타빌레' 사쿠라 역 완전 잘 어울리겠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노다메 칸타빌레'는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지난 2006년 일본 후지TV를 통해 방송됐다.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주인공 치아키 신이치 역할에는 주원이, 프란츠 폰 슈트레제만에는 백윤식이 각각 확정됐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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