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S-Oil은 지배구조 투명성 확보를 위해 위험관리 및 지배구조 정보 공시를 강화하고 매년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개선점을 도출해 개선하는 등 사회책임경영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S-Oil은 지난 2012년 우수기업으로 뽑힌 뒤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최우수기업, 올해 대상까지 수상하며 3년 연속 지배구조 관련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선정하는 ‘ESG 우수기업 제도’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정관과 관련 기준에 따라 심사되며 구조원 내 ’기업지배구조위원회‘가 직접 기업을 결정한다.
기업지배구조위원회는 관련 분양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지배구조와 사회책임경영, 환경경영 수준을 평가하고 이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매년 6월말에서 6월초 사이에 최대 9사를 선정해 발표하게 된다.
한편 최우수기업으로는 유가증권시장의 삼성전기와 코스닥시장의 다음커뮤니케이션이 나란히 뽑혔다. 우수기업에는 DGB금융지주, 롯데케미칼(이상 유가증권시장), 안랩(코스닥시장)이 선정됐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hm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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