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건설이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서 분양한 ‘브라운스톤 범어’가 청약 대박을 기록했다.
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84㎡ 124가구 단일 평형을 청약받은 브라운스톤 범어는 1순위 청약 마감결과 1만 7602명이 청약해 평균 14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브라운스톤 범어는 지하 6층 지상 37층 전용 84㎡ 아파트 180가구와 지하 4층 지상 35층 전용 54㎡ 오피스텔 260실 총 440가구로 구성됐다.
아파트는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융자 혜택을 제공하고 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오피스텔도 중도금(50%) 무이자 융자 조건에 전실 천정형 시스템 에어컨과 드럼세탁기, 냉장고, 욕실 비데 등 다양한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된다.
단지가 들어설 범어네거리는 대구 주거선호 1위 지역으로 문화, 교육, 행정, 금융 등 인프라의 최중심 입지가 갖춰져 분양시장에서는 늘 수요가 부족한 프리미엄 도심지로 꼽힌다.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단지에서 300m 거리로 달구벌대로, 신천대로, 동대구 복합환승센터 등과 인접해 대구시내외 어디로나 통하는 교통을 자랑한다.
한편, 오피스텔 청약 접수는 10~11일이며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계약은 15~17일 이뤄질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6월이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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