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현이 영화 '미인' 촬영 중 입었던 팬티가 경매에 올라 56만원에 낙찰됐던 사연이 전해졌다.
과거 인터넷 경매 사이트 이쎄일은 영화 '미인' 개봉 후 영화 소품 경매에 여주인공 이지현이 착용했던 팬티 3장을 내놓았다.
이쎄일 측은 1천 원에서 입찰을 시작했던 '이지현 팬티'가 입찰마감일까지 100만 원 가까이 뛰어오르는 등 과열 양상을 보이자 조기 마감, 각각 560,000원, 545,000원, 540,000원에 낙찰됐다.
이와 관련해 이쎄일 관계자는 "애초에 의도했던 대로 영화에 사용된 제품의 소장가치보다는 이상한 호기심이 발동해 기획대로 경매가 진행되지 않을 우려가 있기 때문에 조기마감을 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2일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한정수는 이지현에 대해 "수영장도 같이 다녔다. 어느 날 수영복이 없다고 해서 동생 것을 빌려줬는데 안 맞더라"며 이지현의 볼륨감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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