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건설이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진주혁신도시 ‘진주혁신도시 라온 프라이빗시티’를 분양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 지상 16층 전용 22~52㎡ 총 167실 규모다. 시행은 한국자산신탁이 맡았다.
원룸형과 투룸형 등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됐으며 1인 가구부터 신혼부부나 어린 자녀를 둔 부부 등 2~3인 가구 생활에도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입주민을 위한 3층 야외 휴게공간, 옥상 하늘공원 등 휴식장소도 마련할 예정이다.
진주혁신도시 중심상업지구 내에 있어 공공기관과 각종 생활편의시설 접근성도 우수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남동발전 등을 도보로 출퇴근 할 수 있다.
단지 인근 영천강에는 수변생태공원이, 바로 앞 쪽에는 실내수영장, 축구장, 공원 등이 조성되는 6만여㎡ 규모 LH 주민개방시설이 자리 잡는다.
진주시내와 혁신도시 서부를 잇는 김시민대교가 준공되고 혁신도시와 진주IC 간 연결도로, 혁신도시와 국도2호선 간 연결도로 공사 등도 진행되면서 도심과의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홍보사무실은 진주시 상평동 55의 47(상평공단 하이트맥주 사거리)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16년 9월 예정이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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