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삼성은 ‘삼성의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중국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삼성의 중국몽’을 주제로 제품을 전시했고 이 부회장은 시 주석과 관람을 함께하며 삼성의 전략 제품을 소개했다.
삼성은 ▲세계 최대 105인치 커브드 UHD TV ▲프리미엄 스마트폰 ▲웨어러블 디바이스 ▲V낸드 등 첨단 기술 제품으로 전시관을 꾸몄다.
이 부회장은 또 미래 혁신 제품의 기반인 반도체, 전지, 디스플레이 등 중국 내 주요 사업현황에 대해서도 시 주석에게 설명했다.
시 주석은 전시관을 둘러보면서 중국사회의 일원으로 중국 인민에게 사랑받는 삼성의 나눔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을 영상물을 통해 소개받았다.
이번 시 주석의 삼성 전시관 방문에는 권오현 부회장, 윤부근 사장, 신종균 사장 등 삼성전자 대표이사 3인방을 비롯해 박동건 삼성디스플레이 대표, 박상진 삼성SDI 대표 등이 배석했다.
한편 삼성은 지난해 대중화권 매출이 785억달러에 달하며 총 12만명이 생산 거점 39개를 포함한 총 166개 거점에서 근무하고 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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