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의 타워팰리스로 불리는 ‘래미안 용산’에 호평이 쏟아졌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본보기집 개관 첫 주말 다녀간 방문객들은 ‘래미안 용산’의 고급스러운 설계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강남구 도곡동의 김모씨(52세)는 “사실 지금 살고 있는 집이 지은지 10년이 다 되어가 평면이나 설계 등에 불만이 있었는데 래미안 용산은 가격도 비슷한데다 설계가 고급스러워 맘에 든다”며 “인근으로 공원과 한강이 가까운 것도 마음에 들고 살고 있는 집보다 층수도 높은 점이 좋아 청약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풍수지리학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제희 대동풍수지리 대표는 용산은 ‘완복지지(完福之地)’로 예로부터 귀인들이 심신을 편히 쉬고 크게 출세할 땅이라고 전했다.
특히 래미안 용산의 지형은 수맥 걱정도 없고 완벽에 가까운 배산임수형인데다 용산공원개발로 인한 풍수상 효과도 극대화할 수 있는 천혜의 입지라고 설명했다.
한편, ‘래미안 용산’은 지하 9층~지상 40층 2개 동 공동주택 전용 135~243㎡ 총 195가구 규모로 이 중 16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900만원선이며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2순위 청약, 다음날인 10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6일, 계약은 21~23일 3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인 ‘래미안 용산 SI’는 전용 42~84㎡ 총 782실 규모로 크게 5개 군으로 나눠 청약을 받는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500만원선이며 별도의 청약통장은 필요 없고 청약금 100만원만 있으면 최대 5개군까지 청약 할 수 있다. 청약은 7·8일 양일간 진행되며 9일 당첨자 발표 후 10일부터 정식 계약에 들어간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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