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證, 초·중·고 학부모 대상 무료 입시설명회 개최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16일부터 전국 주요 도시에서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총 6차례에 걸쳐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이번 입시설명회는 증권사에서 개최하는 행사임에도 투자 관련 세미나가 아니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16일 오전 11시 대전 평송 청소년 문화센터를 시작으로 17일에는 부산 벡스코, 19일 서울 순복음 노원교회, 21일 광주 조선대학교 서석홀, 23일 서울 강남구민회관, 25일 대구 경신고에서 총 6회에 걸쳐 열린다.

강사로는 최근 출간된 ‘교육의 정석’의 저자이자 주요 경제지에서 수년간 베스트 애널리스트 1위를 차지한 김미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위원이 직접 나서 다양한 사례와 함께 자세한 입시 전략 설명에 나선다. 아울러 서울 지역에 한해 입시 컨설팅 회사 ‘거인의 어깨’ 김형일 대표도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고객들의 호응이 예상보다 높아 올해는 여러 지역으로 확대 실시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애널리스트의 객관적인 시각으로 분석한 자료를 통해 학부모들이 올바른 입시 정보를 파악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각 행사일 전날까지 이름과 연락처, 참가 희망 설명회 차수, 참가 인원 등을 기재해 이메일로 접수해야 하며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하게 된다.

행사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문의는 전국 지점 및 고객만족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수 기자 h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