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파란의 멤버 피오·에이스가 유닛 그룹 ‘파란 더 페이스’ 결성해 가요계로 컴백한다
파란 더 페이스(에이스 피오)는 오는 7월 중순 디지털 싱글 앨범 ‘PARADOXX 1/2’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가요계 컴백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08년 파란 3집 ‘U.R.M.S’ 발표 후 그룹 파란은 멤버들의 군입대와 개인활동으로 잠정적 그룹 활동이 중단 됐었고 그 동안 피오는 ‘임창정’ ‘유키스’ ‘양동근’, ‘B1A4’ 등 작사·작곡가로 활동했으며 에이스 또한 솔로 앨범 발매 후 군입대를 했고 제대 후에는 음악작업에 몰두 하던 중 동갑내기 친구인 피오와 에이스가 합심해 이번 유닛을 결성하게 되었다.
이달 중순 발매 될 파란 더 페이스 디지털 싱글 앨범 ‘PARADOXX 1/2’은 멤버 피오가 앨범 전체를 프로듀싱 맡았고 에이스 역시 작곡 및 작사에 참여 했다. 타이틀 곡 ‘HELLO’ 는 절망과 고통을 맞이한 속에서도 한 줄기 희망이라도 있다면 이겨내겠다는 메시지의 ‘모던 락’ 으로 강렬한 기타사운드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어우러진 곡으로 이전 파란이 선보였던 음악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음악으로 대중 앞에 설 예정이다.
한편 2000년대를 대표하던 ‘god’ ‘Fly to the sky’등의 성공적인 컴백으로 음악 팬들의 옛 향수를 자극 하는 요즘 추세에 ‘파란 더 페이스(피오 에이스)’의 앨범 또한 기다리던 팬들에 큰 선물이 될 것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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