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일본 대사관의 자위대 창립 60주년 기념 행사가 열릴 예정이던 롯데호텔이 행사 하루를 앞두고 대사관 측에 행사 진행 취소를 통보했다.
롯데호텔 측은 10일 국민 정서를 반영해 이번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며 앞으로 보다 철저한 확인과 업무 진행을 통해 행사 진행에 있어 물의를 일으키지 않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한 일본 대사관 측이 다른 장소에서 행사를 개최할 것인지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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