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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부동산 과도한 규제 정상화해야”

박 대통령 “부동산 과도한 규제 정상화해야”

등록 2014.07.14 12:56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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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의 부동산 규제 완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14일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주택시장이 조속히 활력을 찾기 위해서는 부동산시장 과열기에 도입한 과도한 규제를 정상화해야 한다”면서 “국민이 경제가 살아난다는 것을 체감하기 위해서는 다른 무엇보다도 이것(부동산)이 좀 활기를 띠어야 경제가 살아나는구나 국민이 느끼실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이 경제 온기가 살아나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수립해 발표하다록 준비해달라”을 주문한 뒤 “규제개혁은 투자와 일자리창출과 직결되기 때문에 시급한 과제이기 때문에 조만간 규제개혁에 관한 회의를 열어 그동안 규제개혁 상황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출범을 앞둔 2기 내각에게 힘을 실어줄 것을 당부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주에 2기 내각이 출범하게 되고, 새 내각이 출범하면 무엇보다 민생경제를 살리는데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한다”면서 “정치권과 국민께서도 2기 내각에 힘을 실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조상은 기자 c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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