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저녁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오상진 아나운서와 걸그룹 소녀시대 수영의 사회로 진행돼 전국 13개 지역, 해외 1개 지역에서 예선을 통과한 50명의 본선 참가자들이 경합을 펼쳤다.
이날 참가번호 13번 미스서울 진 김서연, 참가번호 4번 미스경북 진 신수민, 50번 미스 경기 미 이서빈이 미스코리아 진선미에 각각 선발됐다.
당선 직후 김서연은 “머리 위 왕관의 무게가 느껴진다. 어젯밤 피곤해서 꿈을 꾸지 못하고 두 세 시간 밖에 못 잤다”며 “이 자리는 제 노력만으로 이룬 자리가 아니다. 응원하고 격려해준 가족, 친구들에게 고맙고 사랑한다. 대표의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미스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에 지난 7일 공개된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의 가족사진이 화제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난 22일 입소식 이후 오랜만에 가족들과 훈훈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는 글과 함께 김서연의 가족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김서연은 부모님과 카메라를 보고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훤칠한 미남 아빠와 단아한 미모를 갖춘 엄마를 쏙 빼닮은 김서연의 청순한 모습은 더욱 눈길을 사로잡았다.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가족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가족사진 보니 정말 우월 유전자네”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엄마 닮았네”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가족들이 다 인상이 좋아”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정말 예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은 올해 나이 22세로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중이며 장래희망은 뉴스 앵커로 알려졌다. 172.8cm, 52.4kg의 늘씬한 몸매와 신체 사이즈는 33-24-35로 바비인형 볼륨몸매를 자랑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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