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레미콘업계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양 측은 최근 서울·경인지역 레미콘 가격을 ㎥당 5만9900원에서 6만2100원으로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당초 레미콘 업계가 요구한 인상률(9.6%)보다 크게 낮은 3.67% 선에서 합의한 것으로 인상금액은 이달 1일 출하분부터 적용된다.
이번 레미콘 가격 결정으로 연초부터 이어진 시멘트·레미콘 가격 인상 논쟁도 일단락됐다.
레미콘 업계는 이번에 합의된 서울·경기지역 인상안을 토대로 다른 지역 레미콘 공급 가격도 조정할 방침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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