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문가영은 케이블채널 Mnet 드라마 ‘미미’에서 순수한 여고생 ‘미미’역으로 브라운관 첫 주연을 맡아 청순한 외모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에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강렬하고도 섬세한 연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인정받았던 영화 ‘더 웹툰 : 예고살인’ 이후 약 1년 여 만에 영화 ‘아일랜드’로 스크린 주연을 꿰차 충무로를 이끌어 갈 차세대 여배우로 주목 받고 있다.
문가영이 출연한 영화 ‘아일랜드’는 한 순간에 가족을 잃은 뒤 삶의 의미를 상실한 남자가 오래된 양옥집으로 이사를 오게 되며 그 집에 살았던 가족의 가슴 아픈 사연을 알아가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번 영화에서 문가영은 의문의 사고로 기억 일부를 잃어버린 순수한 영혼의 소유자 ‘연주’역을 맡아 수 십 년 동안 무언가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집안을 떠도는 미스터리한 유령으로 등장해 한층 깊고 성숙해진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영화 관계자는 “문가영은 어린 나이임에도 다수의 작품에서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 탄탄한 연기력이 장점인 배우이다. 게다가 청순하고 신비로운 외모까지 더해져 앞으로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문가영이 첫 주연을 맡은 영화 ‘아일랜드’는 지난 21일 크랭크 업을 했으며 이번 영화를 통해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과 호흡하게 될 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cine51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