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김지영이 ㈜iHQ(아이에이치큐)의 매니지먼트 사업본부인 sidusHQ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김지영은 지난 2012년 SBS 드라마 ‘내 인생의 단비’로 데뷔, 동그란 눈매와 깜찍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한 눈에 사로잡은 바 있다.
또한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 시즌2', '사건번호 113',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왔다 장보리', 영화 '숨바꼭질' 등 어린 나이에도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종영한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정슬기 역을 맡아 새엄마 채린(손여은 분)과 대립하며 또래보다 성숙한 슬기 역할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며 호평을 받는데 이어, 최근 SBS 월화드라마 ‘유혹’에 이정진의 딸로 합류하게 되어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sidusHQ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시청자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하고 있는 김지영양이 sidusHQ의 막내가 되었습니다”고 전하며 이어 “어린 나이지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큰 힘이 있고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친구이기에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한편 김지영은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와 SBS 월화드라마 '유혹'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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