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소속사 웰메이드 이엔티에 따르면 극중 화영이 맡은 ‘희진’ 역은 당차고 거침없이 통통 튀는 매력의 여대생 캐릭터로 화영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더해 캐릭터를 완성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오늘의 연애’를 통해 첫 스크린 데뷔를 알린 화영은 “‘오늘의 연애’는 제 인생에 있어 첫 영화인만큼 많이 걱정도 되고 긴장이 된다. 그래서 그만큼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이승기 문채원 같은 좋은 선배들이 함께 하는 만큼 재미있고 유쾌한 영화가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연기할 테니 아직 미흡하고 서툴지만 예쁘게 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영화 촬영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영화 ‘오늘의 연애’는 ‘너는 내 운명’ ‘그 놈 목소리’ 등을 연출한 박진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로 내년 개봉 예정이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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