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기기의 대중화에 따라 구정에 관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모바일 홈페이지와 앱을 제작해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구민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한 것이다.
스마트폰의 한정된 화면과 특성을 고려해 간결하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인터넷홈페이지와 같은 콘셉트로 디자인해 용산구만의 특성을 살렸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또한 인터넷방송 홈페이지 서버와 DB를 활용해 인터넷방송 홈페이지에서 서비스하는 다양한 뉴스 프로그램과 특집 프로그램 등 각종 콘텐츠를 똑같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용산구청 인터넷방송은 부서와 동주민센터 IP-TV와 청사전광판, 구청 엘리베이터 모니터를 통해 서비스되고 있으며, 용산구청 인터넷방송 블로그나 유튜브를 통해서 볼 수 있다.
구의 인터넷방송은 2010년 개국한 이래 구정소식과 유용한 정보 등을 제공하는 영상을 매년 약 400편을 제작했다. 모바일 앱은 현재 안드로이드용으로만 서비스되고 있으며 IOS용 앱은 추후 서비스될 예정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이번 모바일 홈페이지와 앱의 개발로 구청과 구민의 소통이 더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구민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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