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이다해가 ‘호텔킹’ 한류 열풍에 힘입어 한-중 CF 7개의 광고 체결을 마쳤다.
이다해는 최근 주연으로 출연한 드라마 ‘호텔킹’의 아시아 인기와 함께 국내뿐 아니라 중국 대륙에서도 수많은 광고 러브콜을 받으며 드라마를 넘어 광고계에서도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다해는 기존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던 의류 브랜드 아날도 바시니, 중국 여성 의류 브랜드 쉬니팡, 중국의 한채 화장품에 이어 최근 중국 기초 화장품 브랜드 한아 화장품, 신규 론칭하는 아시아의 여성 용품 브랜드 ‘리얼 오(REAL O)’와도 연이어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특히 이 신규 브랜드는 한국, 중국, 대만, 홍콩,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인도, 필리핀, 싱가포르, 캄보디아, 브루나이, 몽골 등 18개국에 9월 동시 론칭 예정으로 이다해가 단독 모델로 발탁 되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이다해는 유명 글로벌 뷰티 브랜드 헤어 제품의 중국과 한국 광고 촬영도 이미 완료하고 온에어만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 명실공히 CF여왕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한류 초창기부터 일찌감치 중국 본토에 진출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이다해는 2012년에는 중국판 대장금으로 불리는 드라마 ‘사랑의 레시피(?的秘方 애적밀방)’에서 주연을 맡아 최고 여자 배우상을 수상하는 등 중국에서도 톱 배우로 자리매김을 하고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다해의 현지 인기에 힘입어 최근 국내 종영한 ‘호텔킹’ 또한 중국어권에서의 ‘초대박’ 행진을 기록 중이다.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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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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