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수사결과 A 일병은 3월초 선임병으로부터 꿀밤 3대를 맞았고 업무 미숙으로 인한 주 1∼2회 정도 암기 강요와 질책 및 욕설을 당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A 일병은 ‘군생활이 힘들다’고 부대 간부들에게 반복해서 얘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관리 및 지휘책임을 물어 A 일병 소속 포대의 포대장과 행정보급관을 사단징계위원회에 회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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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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