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엑소(EXO)의 공식 글로벌 팬클럽 ‘엑소엘(EXO-L)’이 회원수 100만 명을 넘어섰다.
9일 엑소엘(EXO-L)의 회원수는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엑소엘(EXO-L)의 회원수는 동방신기 팬클럽 '카시오페아'가 80만 회원을 모으며 기네스북에 올랐던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클럽 이름을 엑소엘(EXO-L)로 정하고 회원모집을 시작한 지 4일만이다. 홈페이지에 몰려드는 팬들때문에 홈페이지가 마비돼 서버를 증설하기도 했다.
한편, 엑소-엘은 ‘EXO-LOVE’의 줄임말이다. 엑소 케이(EXO-K)와 엑소 엠(EXO-M) 사이에서 ‘엑소를 사랑하는 팬’이라는 의미다.
손예술 기자 kunst@
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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