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시에 따르면 광화문 광장에서는 열리는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식’을 위해 지하철과 버스 운행이 통제된다.
행사 당일에는 3호선 경복궁역과 5호선 광화문역, 1,2호선 시청역 무정차 통과하고 출입구도 모두 폐쇄된다.
지하철 첫차 시간이 오전 5시30분에서 4시30분으로 1시간 당겨지고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는 178회 운행된다. 행사 후인 오후12시부터 2시까지도 증편 운행된다.
행사 당일 16개구 초청자를 수용할 1700여대 관광버스는 도심에서 주차할 수 있도록 종로구 일대 학교 운동장이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된다.
또 구급차 24대, 27개 응급의료소 의료진 140여명 안전요원 200여명이 배치된다. 서울시청, 세종문화회관, KT빌딩 등 29개 건물 화장실도 개방된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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