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이드북은 BIFC 건물과 함께 부산 금융중심지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BIFC 입주에 따른 인센티브, 부산시 생활환경 및 외국계 금융회사의 국내진입 관련 인·허가 절차 등 종합적으로 기재 돼 있다.
BIFC 가이드북은 입주시 혜택 등을 사진과 함께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브로슈어 형태로 구성했으며 영문으로 작성해 외국계 금융회사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국내 미진출 글로벌 금융회사 및 국내(서울 등)에 기 진입했으나 부산 BIFC에 지점 등이 설치되지 않은 외국계 금융회사 등을 대상으로 우선 배포하고 대사관, 외국 상공회의소,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배포해 가이드북의 활용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또 금융중심지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가이드북을 게재해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BIFC 가이드북 발간은 BIFC 내 외국계 금융회사 국내 지점 등 진출을 유도해 금융중심지 부산의 위상을 정립하고 부산에 대한 글로벌 금융기관 및 투자가의 신뢰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금융중심지지원센터와 부산시는 앞으로도 우리나라 금융중심지의 국제적 인지도 향상 및 외국계 금융회사 유치 등을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희채 기자 sfmks@
뉴스웨이 정희채 기자
sfmk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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