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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스 “프로젝트 앨범, 처음 음악할 때의 열정을 되살렸다”

[쇼케이스 현장] 왁스 “프로젝트 앨범, 처음 음악할 때의 열정을 되살렸다”

등록 2014.08.26 17:15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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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


가수 왁스가 엠버글로우와 프로젝트 앨범을 낸 이유에 대해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엠펍에서는 왁스 with 엠버글로우 프로젝트 앨범 ‘Spark’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린 가운데 MC 딩동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왁스는 프로젝트 앨범을 낸 계기에 대해 “이 앨범은 처음 음악을 시작할때의 열정을 되살릴 수 있었다. 이 앨범 자체로 엠버글로우분들과 프로젝트 앨범을 하게 된거고 그분들의 색깔과 내 색깔이 합쳐진 앨범이다”고 운을 뗐다.

왁스는 “많은 분들이 기대했던 왁스의 음악과는 조금 다르겠지만 그런 것에 대해 걱정은 안한다. 그런 음악은 또 하면 되기 때문이다”라며 “이런 분들과 작업할 기회가 생겨서 그분들의 음악 색깔을 이해하려고 노력했고 거기에 내 음악고 그분들의 음악이 잘 섞이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앨범이 미국의 가수가 부른 앨범도 있는데 동시에 작업을 했다”며 “같이 작업한지는 1년 반이 넘었지만 사실 7개월전에 발매했던 ‘Coin Laundry’ 앨범때 11곡이 완성됐었는데 싱글의 개념으로 한 곡을 먼저 내고 그 뒤에 이 앨범을 발표하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왁스와 엠버글로우가 발매한 프로젝트 앨범 ‘Spark’는 ‘숨겨둔 절반의 사랑’ ‘힘내’ ‘비상’ 트리플 타이틀곡으로 선정했다. 트리플 타이틀곡 중 첫 번째 곡인 ‘숨겨둔 절반의 사랑’은 왁으싀 애절한 보이스와 잘 어우러지는 프로듀서 빌리 몰러의 락 적인 편곡과 일렉 기타 사운드가 더해진 역동적인 분위기의 발라드 곡이며 또 다른 타이틀곡 ‘힘내’는 여성 로커로서의 왁스의 역량이 잘 드러나는 모던락 장르의 곡이다. 마지막 타이틀곡인 ‘비상’은 보컬리스트 왁스가 소화 할 수 있는 음역대가 어디까지인지를 보여주는 곡이다. 왁스 with 엠버글로우의 프로젝트 앨범 ‘Spark’는 26일에 발매,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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