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배우 지은성이 이진욱의 아역으로 낙점됐다.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극본 송재정|연출 김병수)에서 지은성은 ‘삼총사’의 리더 소현세자(이진욱 분)의 아역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지은성이 연기하는 ‘어린 소현세자’는 소현세자의 첫 사랑 미령(유인영 분)과의 회상 장면에서 등장할 예정으로, 짧은 출연이지만 섬세한 내면연기로 신인 답지 않은 면모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이에 지은성의 촬영 인증샷을 공개. 드라마 속 ‘어린 소현세자’로 완벽 변신, 깔끔한 한복을 차려 입고 순정만화에 나올법한 꽃미소를 머금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하고 있는 등 시청자들로 하여금 본방사수 욕구를 불러 일으키게 만들고 있다.
이에 지은성은 “평소 존경하던 선배님들과 한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무척 영광입니다. 또, 이진욱 선배님의 아역인 ‘어린 소현세자’로 출연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촬영 중입니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리겠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은성은 SBS 스페셜 단막극 ‘엄마의 선택’에서 전교 석차 1등 모범생이지만, 화영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는 남자 주인공 ‘진욱’ 역으로 등장하며, 오현경과 눈에 띄는 ‘모자케미’를 선보이는 등 섬세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지은성의 ‘어린 소현세자’ 모습은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 제 3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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