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이 ‘주먹이 운다’ 시즌 4 MC로 발탁됐다.
송가연은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XTM ‘주먹이 운다’의 시즌4 진행자로 활약하게 되며 ‘로드걸 선발대회’ 우승자 민제이, 박진아가 매니저로 합류하게 된다.
이에 송가연은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격투기가 알려졌으면 좋겠다. 즐겁고 신나게 촬영하고 있고, 도전자들의 실력도 좋다. 재미있게 촬영한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송가연은 ‘미녀 파이터’로 이름을 알렸으며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에 출연해 예의 바른 막내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송가연은 지난달 17일 서울 올림픽 홀에서 열린 ‘로드 FC 017’에서 격투 프로선수로 데뷔해 승리를 거두며 격투 선수로서의 출발을 알렸다. 송가연은 “최근 프로 선수 데뷔와 함께 격투기는 배울수록 매력있는 운동인 것 같다. 격투선수로 살고 있는 요즘이 행복하다”고 전한 바 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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