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아이언과 강허달림의 ‘독기’ 무대가 화제를 모았다.
4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 최종회에서는 ‘머니(Money)’를 주제로 양동근 팀의 아이언과 스윙스-산이 팀의 씨잼이 치열한 준결승 대결을 가졌다.
이날 아이언은 리쌍의 ‘독기’를 편곡해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강허달림이 등장해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 아이언과 강허달림의 묘하면서도 신선한 조합에 관객들 또한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아이언은 씨잼을 크게 누르고 결승행에 성공했다.
아이언이 ‘독기’ 무대를 마치자 프로듀서 스윙스는 “리허설보다 5배는 잘했다”고 칭찬했고, 도끼-더 콰이엇도 “이건 아이언이 이겼다”며 극찬했다.
아이언 독기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언 독기 무대 정말 환상” “아이언 독기 무대 도와준 강허달림 누구?” “아이언 독기 무대, 정말 독기 품었나봐” “아이언 독기, 멋져”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펼쳐진 결승전의 대결 주제는 ‘머니(Money)’였다. 바비는 ‘가드 올리고 바운스’라는 곡으로 아이돌 가수의 실력을 꼬집는 내용의 랩을 선보였고, 아이언은 레게와 랩, 헤비메탈이 뒤섞인 ‘씨 다 퓨처(C Da Future)’로 맞붙었다.
결국 최종 우승은 바비에게 돌아갔고 아이언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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