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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대책 훈풍에 강북 분양시장 ‘들썩’

9·1대책 훈풍에 강북 분양시장 ‘들썩’

등록 2014.09.08 15:58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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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대책 발표 이후로 부동산시장 활성화 열기가 전국서 조금씩 높아지는 가운데, 특히 전세율이 높아 매매와 전세 가격차가 적은 강북권역도 들썩이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강남3구 매매가대비 전세가격차는 3.3㎡당 900만~1300만원인 반면, 강북권역은 3.3㎡당 200만~300만원선으로 강남권보다는 전세입자들이 손쉽게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 있다.

최근 발표된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정책은 전세거주자 ‘터닝 포인트‘로 작용하고 있다. 대출이자 금리가 인하가 결정되자, 매매를 고려하던 전세입자들이 발 빠르게 거래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것이다.

기존단지 뿐 아니라 신규단지 역시 관심대상이다. SK건설이 노원구에 공급하는 ‘꿈의숲 SK뷰(VIEW)’ 전용 85㎡는 약 2500만원이면 입주 할 때까지 추가 금액없이 매입할 수 있어 부담을 최소로 해 계약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약 1300만원부터 공급된다. 서울 평균가격보다도 약 300만원 저렴한 금액으로 주변 인접 단지보다도 100만~200만원 가량 저렴하다.

이 단지는 강북 최대 대형시민공원인 ‘북서울 꿈의숲’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친환경적인 주거환경을 갖췄다.

여기에 번동종합시장과 월계이마트가 인접하고, 중계동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으며, 1·6호선 석계역을 비롯해 동부, 북부간선도로와 인접해 서울 지역 접근이 편리하다.

‘꿈의숲 SK뷰(VIEW)’는 지하 2층~지상 20층 6개 동 총 504가구 규모로 전용 59·84㎡ 288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현재 전용 59㎡는 모두 소진되고, 84㎡만 분양 중이다.

본보기집은 노원구 화랑로 421(6·7호선 태릉입구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다. 선착순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다. 현재 계약자 선착순 30명에게 ‘갤럭시 S5’ 제공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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