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이 해피엔딩을 맞은 가운데 구하라의 깜짝 출연이 화제다.
11일 방송된 SBS ‘괜찮아, 사랑이야’ 마지막회에서 장재열(조인성 분)의 열혈 팬으로 구하라가 감짝 등장했다.
이날 환시 한강우(도경수 분)를 떠나보낸 재열은 건강을 회복하고 다시금 소설가로 승승장구했다.
라디오 DJ로도 복귀한 재열은 방송을 마치고 지해수(공효진 분)와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다.
해수와 데이트를 하고 있는 재열을 발견한 구하라는 “이번 신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전에 추리보다 멜로가 훨씬 더 좋아요. 저 사인 좀 해주세요”라며 해수를 밀치고 재열에게 다가갔다.
이에 재열은 “내 부인한테 그러지 말아요. 지금 임신 중이라 그러면 안 돼. 그리고 지금은 우리 둘 만의 시간이라. 사인은 나중에요”라며 정중히 거절했다.
비록 극중 장재열에게 굴욕(?)을 당했지만, 구하라는 눈부신 미모가 ‘괜찮아 사랑이야’ 마지막회를 풍성하게 만드며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 해피엔딩 가운데 구하라 깨알 등장에 일부 네티즌들은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 진짜 잘 어울려”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 사이에 구하라 정말 작더라”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이랑 구하라랑 분위기 정말 달랐음”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 구하라 모두 수고하셨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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