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전 및 경호 모터사이클 정비 지원으로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 개최 기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제17회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의 개막 전 준비 기간부터 폐막까지 약 한 달에 걸쳐, 경찰 모터사이클 정비를 위해 전문 테크니션과 장비 등의 인프라를 지원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아시아경기대회’에 참석한 선수단 및 각국 대표의 의전 및 경호를 위해 사용되는 모터사이클을 정비하고, 이를 통해 경찰 승무원의 안전하고 원활한 임무 수행을 돕기 위해서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아시아경기대회의 개막 2주 전인 이달 4일, 할리데이비슨 경찰 모터사이클 전체를 대상으로 한 무상 점검을 시작으로 상시 정비 서비스에 돌입했다.
즉, 전문 컨설턴트 및 숙련된 기술을 갖춘 테크니션들을 모터사이클 정비 차량 ‘닥터할리’와 함께 선수촌 아파트(인천 남동구 구월동 소재) 내 임시 정비소에 배치하고, 신속·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할리데이비스 코리아가 제공하는 정비 서비스는 타이어, 엔진오일, 배터리 등과 같은 소모품 상태 점검(Maintenance)부터 엔진, 전기 시스템 등 고급 정비까지 포함되며, 대회가 폐막하는 내달 4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양찬우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고객지원(정비)팀 팀장(차장)은 “45억 아시아인의 축제이자 대규모 관중이 운집하는 행사인 만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데 착안, 의전 및 경호에 활용될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을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국가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대규모 행사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만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1999년부터 지속적으로 전국 경찰청에 경찰 모터사이클을 공급해왔으며, 경찰 모터사이클의 공급뿐만 아니라 서울, 대전, 부산 등 전국 6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 대한민국 대표 경찰 모터사이클 공급 업체로서의 자부심을 이어가고 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관련태그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squashkh@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