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경기가 바닥을 치고 수요자들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도 꾸준히 계약률을 올리는 단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그 주인공은 SK건설이 선보인 ‘꿈의숲 SK뷰’.
이 아파트는 경기권 아파트 분양가와 동일한 수준인 3.3㎡당 약 1300만원부터 공급돼 전세난에 지친 수요자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혜택을 받으면 전용 85㎡에 들어가는 비용은 입주 시까지 2500만원 뿐이다.
이 단지의 인기 비결은 비단 가격 때문만은 아니다. 강북 최대 공원인 ‘북서울 꿈의숲’을 도보권에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주거입지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와 영축산근린공원이 바로 맞닿아 있고, 우이천이 인접해 조망권도 탁월하다. ‘북서울 꿈의숲’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번동종합시장과 월계이마트가 인접하고, 중계동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으며, 1·6호선 석계역을 비롯해 동부, 북부간선도로와 인접해 서울 지역 접근이 수월하다.
‘꿈의숲 SK뷰’는 지하 2층~지상 20층 6개 동 총 504가구 규모로 구성됐으며 이 중 일반분양분은 288가구다.
본보기집은 노원구 화랑로 421(6·7호선 태릉입구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됐다.
선착순 동호수 지정을 할 수 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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