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개최국 정상이 개회 선언을 하도록 하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헌장에 따라 인천 아시안 게임의 공식 개막을 알리게 된다.
박 대통령은 개회식 참석에 앞서 박 대통령은 셰이크 아흐마드 알파하드 알사바 OCA 회장, 토머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등 국제 스포츠계 인사들을 만나 인천 아시안 게임의 성공적 개최 및 스포츠를 통한 아시아의 평화와 화합, 공동 발전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인천 아시아 경기대회에는 45개 OCA 회원국 모두가 참여하며, 내달 4일까지 진행된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 역대 최대 규모인 1068명의 선수단을 출전시키며, 90개 이상의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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