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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 일지’ 정일우·정윤호·고성희, 재등장한 김상궁 귀신 포박 왜?

‘야경꾼 일지’ 정일우·정윤호·고성희, 재등장한 김상궁 귀신 포박 왜?

등록 2014.09.21 09:29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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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 일지’에서 야경꾼으로 뭉친 정일우-정윤호-고성희가 귀신떼 몰이 중인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재등장한 김상궁 귀신까지 포박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MBC '야경꾼 일지' / 래몽래인 제공 제공사진= MBC '야경꾼 일지' / 래몽래인 제공 제공


MBC 월화특별기획 ‘야경꾼 일지’(이주환, 윤지훈 연출/ 유동윤, 방지영 극본/ 래몽래인 제작) 측은 귀신떼(?)의 등장과 함께 이들을 천도 시키기 위해 나선 이린(정일우 분), 무석(정윤호 분), 도하(고성희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은 귀물을 상대하는 방법도 각각 달라 눈길을 끌고 있다. 무석은 귀기 때문에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귀침반을 보며 언제든 검을 휘두를 수 있게 전투 자세를 취하고 있는데, 그 모습이 한 폭의 그림 같아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도하는 무리 지어 가는 귀신들의 앞을 당차게 막아서는 과감함을 보여주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귀신들 역시 앞을 막아선 도하의 모습에 움찔하며 뒤로 물러서 도하의 패기를 느끼게 한다.

무엇보다 이린은 눈빛만으로 단숨에 귀신을 제압할 것 같은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앞서 사인참사검으로 마마신을 퇴치하고, 야경꾼 귀신의 공격을 막아냈던 그가 이번에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이와 함께 도하의 포귀승에 포박된 김상궁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김상궁은 이린의 어머니인 중전 민씨(송이우 분)의 죽음에 대한 자세한 내막을 알고 있는 자로, 어머니의 죽음이 박수종(이재용 분)에 의한 것임을 알게 된 이린과 김상궁이 대면하게 되면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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