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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100회를 넘어 1000회까지”

[슈퍼쇼] 슈퍼주니어 “100회를 넘어 1000회까지”

등록 2014.09.21 17:00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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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동민 기자 lie@ / 뉴스웨이DB사진=김동민 기자 lie@ / 뉴스웨이DB


그룹 슈퍼주니어가 ‘슈퍼쇼’의 향후 목표를 전했다.

슈퍼주니어는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슈퍼쇼6’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슈퍼주니어 은혁은 월드투어 100회 기록과 함께 앞으로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는데 다음에는 소규모로 전국 투어를 해보는건 어떨까 생각해봤다”고 전했다.

이어 규현은 “이번에 100회를 했으니 이걸 뛰어 넘는 1000회를 해보고 싶다”고 말하자 다른 멤버들인 “아마 90년 정도 걸리겠다” “건강관리 잘해서 해보자” 등의 장난스러운 분위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려욱은 “이제 지구 넘어서 달에 가서 해보고 싶다”고 말했고 신동은 “예전 젝스키스, 핑클 선배님들이 북한 평양가서 공연하시는걸 봤다. 저희는 평양까지는 아니더라도 금강산이나 백두산에서 콘서트를 열어보고 싶다. 중국과 북한 분들을 만나서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슈퍼주니어 단독 콘서트 브랜드 ‘슈퍼쇼’는 지난 2008년부터 세 번의 아시아 투어와 두 번의 월드 투어를 통해 전 세계 총 97회 공연, 누적 관객수 135만명 동원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19일부터 21일 3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포문을 열고 서울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9일~30일 양일간 일본 도쿄의 도쿄돔에서 공연을 이어 나간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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