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열린 '2014인천아시안게임' 여자 유도 57kg급 결승에서 김잔디 선수는 일본의 야마모토에게 경기 종료 2분 35초를 남기고 곁누르기 한판으로 졌다.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도 은메달을 차지했던 김잔디는 4년 만에 다시 아시아 정상 도전에 나섰지만 2회 연속 일본의 벽에 막히며 뜻을 이루지 못했다.
김잔디는 1회전부터 4강전까지 3연속 한판승을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하지만 결승에서 지금까지 한 번도 이겨보지 못하고 상대전적 2패만 기록한 일본의 야마모토를 이번에도 넘지 못했다.
손예술 기자 kun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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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손예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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