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조정의 대표 주자 지유진(26·화천군청)이 또 하나의 인간 승리 이야기를 들려줬다.
지유진은 25일 충주 탄금호 조정 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의 여자 경량급 싱글스컬 결선에서 8분1초0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500m별 구간 성적에서 단 한 번도 선두를 놓치지 않은 완벽한 승리였고, 한국 조정의 역대 세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가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지유진은 4년 전 광저우 아시안게임 같은 종목에서도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선수다.
지유진 여자 조정 금메달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유진 여자 조정 금메달 축하드려요”, “지유진 여자 조정 금메달 대단하다, “지유진 여자 조정 금메달 멋지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보라 기자 kin337@
뉴스웨이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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