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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3인방, 일주일 새 시총 ‘한전 땅값만큼’ 증발

현대차그룹 3인방, 일주일 새 시총 ‘한전 땅값만큼’ 증발

등록 2014.09.26 07:56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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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3개사의 시가총액이 서울 삼성동 한전 부지를 낙찰 받은 이후 6거래일 동안 땅값 이상 증발한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금융투자업계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차·현대모비스·기아차 3개사 보통주의 시가총액은 한전 부지 낙찰 발표 전날인 지난 17일 99조956억원에서 지난 25일 88조655억원으로 11조301억원이나 줄었다.

증발한 시총 규모는 이들 3곳이 땅값으로 써 낸 10조5500억원을 넘어서는 금액이다.

회사별로 보면 현대차가 48조203억원에서 41조7424억원으로 6조2779억원 감소했다.

또 현대모비스가 2조4822억원(27조1589억원→24조6767억원), 기아차가 2조2700억원(23조9164억원→21조6464억원) 각각 줄었다.

이로 인해 시가총액 순위에서도 밀려났다. 현대모비스는 네이버에 6위 자리를 내주고 7위로 밀려났고 기아차는 SK텔레콤에 뒤지며 10위로 내려앉았다.

다만, 현대차는 2위 자리를 유지했다.

3사가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7.2%에서 6.5%로 낮아졌다.

개별 상장사들의 주가 흐름을 보면 현대차가 지난 17일 21만8000원에서 25일 18만9500원까지 빠지며 19만원선까지 무너졌다. 6거래일간 낙폭은 13.07%였다.

또 같은 기간 현대모비스는 27만9000원에서 25만3500원으로 9.14%, 기아차는 5만9000원에서 5만3400원으로 9.49% 하락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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